금요일날 새벽 " 악" 하는 소리에 선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"와장창" 하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습니다.
뭔소리야 " 우띠 옆집아쩌씨 또 술드셨나?" 이러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.
알고 보니 도둑이 들어 온 거였더군요...
순간 새벽일을 생각 해보았습니다.
새벽인데 갑자기 "악" 소리나고 담타는 소리도 들렸고 왔다갔다 하는 발자국 소리도 들렸는데
저는 그걸 옆집아저씨라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같았는지
옆집 아저씨였으면 문열고 들어가겠죠 서성이지 않고
만약 그 도둑이 들어올 집이 우리집이 였다면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 지네요
다행이 그도둑 도망은 갔지만 그래도 무섭네요
앞으로 문단속 잘하고 자야 겠어요 안그럼 으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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